스트레이 키즈의 00년생 친구 한과 필릭스가 랩 듀오로 돌아옵니다.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한, 필릭스가 유닛으로 출격합니다. 21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스트레이 키즈는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믹스테이프 : 도미네이트)를 발표합니다.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7주년은 3월 25일, 이를 나흘 앞둔 시점에 발표하는 앨범이라 팬들에게는 선물처럼 느껴집니다.

그동안 새로운 유닛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뜨거웠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Truman (한 & 필릭스)'(트루먼 (한 & 필릭스)) 티저 영상을 게재하고 신곡에 관한 힌트를 남겼습니다. 두 사람의 목소리 톤이 달라 아주 감각적인 사운드를 자아내는데요. ‘트루먼’은 두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고 해요.

두 사람은 팬들 사이에서 1415즈, 람냥즈, 퀔아리로 불립니다. 같은 00년생에, 각각 생일이 9월 14일, 15일로, 하루 차이인 것도 신기하죠. 닮은 동물인 다람쥐 + 고양이를 차용해 람냥즈로 불리고, 쿽아리는 둘의 투키즈룸에서 한이 만든 조합명입니다. SKZOO 캐릭터 이름인 한쿼카와 뽁아리를 합친 것이죠.

스트레이 키즈의 2025년 첫 작품 ‘Mixtape : dominATE’에는 ‘Truman (한 & 필릭스)’를 비롯해 타이틀곡 ‘GIANT (Korean Ver.)'(자이언트 (한국어 버전)), ‘Burnin’ Tires (창빈 & 아이엔)'(버닝 타이어스 (창빈 & 아이엔)), ‘ESCAPE (방찬 & 현진)'(이스케이프 (방찬 & 현진)), ‘CINEMA (리노 & 승민)'(시네마 (리노 & 승민)) 총 다섯 곡이 실립니다.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포함해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새 유닛곡들의 무대는 3월 말 산티아고에서 재개하는 월드투어 ‘dominATE’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