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는 집밥이 질렸다면, 새로운 레시피를 찾아봐야 할 때입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특별한 한 끼를 준비하고 싶은 날에는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보세요. 나만 알고 싶은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소개합니다.

오니쿡

이런 조합도 있다고? 오니쿡은 흔한 식재료를 새롭게 조합해 일상에서도 따라 하기 쉬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입니다. 돼지고기를 쑥갓과 함께 초장에 무치거나, 오징어를 생강과 굽기도 하고, 바게트와 꿀조합을 자랑하는 다시마 버터를 만드는가 하면, 두부 김치를 스낵으로 만들고자 두부 크림을 개발하기도 합니다. 손님에게 내어놓을 근사한 요리부터 매일 먹는 반찬까지 레시피 스펙트럼이 넓을 뿐만 아니라, 한식, 일식, 양식 등 메뉴 카테고리도 다양하니 늘 참고하기 좋은 요리 계정이랍니다.

크리미슈

‘진짜’ 브런치 레시피를 알고 싶다면 크리미슈 계정을 살펴보세요. 푸드 스타일리스트이자 브런치 레스토랑 67소호 주인장이었던 크리미슈는 열심히 유럽을 오가며 미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식재료부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식재료까지 진심을 다해 설명하며, 이를 활용한 브런치 레시피도 공유하는데요. 팬케이크, 에그 스크램블, 샐러드 등 대중적인 브런치 메뉴를 특별하게 만드는 법, 지금 유럽에서 핫하다는 브런치 레시피, 새로운 조합을 찾아낸 개성 있는 레시피 등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또한, 빈티지 무드를 풍기는 키친과 테이블을 살펴보는 재미도 있으니 유럽 분위기의 브런치를 즐기고 싶다면 크리미슈 계정으로 떠나보세요!

쿡쿡밀

식탁 위도 이렇게 감각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쿡쿡밀은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집밥 레시피를 알려주는 계정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입니다. 이 계정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플레이팅 때문인데요. 포토그래퍼가 운영하는 계정인 만큼 남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레시피 콘텐츠를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습니다. 흔한 호떡믹스를 활용해 얼굴 모양을 한 호떡 플레이팅을 하거나, 계란프라이를 구워 작품 같은 디쉬를 완성하기도 하고, 과일을 쌓아 올려 일상에서도 화보 같은 사진을 보여줍니다. 또한, 식재료를 소개할 때부터 요리를 완성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예쁘게 세팅하여 보여주니 비주얼만으로도 팔로우하고 싶은 계정이랍니다. 게다가 이대로 따라한 요리는 간편하고 맛도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니 따라해볼 만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