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성 전략인 ‘포에버 베터(Forever Better)’를 실천하며 매출 성장은 물론, 사업과 공급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였죠.


포에버 베터(Forever Better)

푸마의 지속가능성 행보
©Puma

“우리가 책임지는 것에는 끝이 없습니다. 우리는 트랙에 혼자 서있지 않으며, 다른 이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홀로 직면할 때보다 더 빠르게 대처할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말이죠”

Anne-Laure Descours, 푸마 CSO

지속 가능성은 푸마의 전략적 우선순위에서 필수적으로 차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핵심 비즈니스에서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둔 ‘포에버 베터(Forever Better)’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꾸준한 노력으로 2023년에는 푸마의 자체 운영과 제조 및 운송에 있어서 온실가스를 24% 감축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제품 10개 중 8개를 재활용 재료나 베터 코튼,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처럼 인증받은 재료로 제작해 순환성을 높였습니다. 의류 및 액세서리 제품에 사용된 폴리에스테르의 약 65%가 재활용 소재에서 나왔으며 재활용 면 사용은 8.6%로 확대되었죠.

더불어 지속 가능성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10개 목표 분야인 인권, 기후 행동, 순환성, 제품, 물 및 공기, 생물 다양성, 플라스틱 및 해양, 화학 물질, 건강 및 안전, 공정 소득에 대한 보고서를 매년 공개하고 있어 다른 기업들의 지속 가능성 행보 동참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비동물성 소재의 K-BETTER™ 기술을 활용한 축구화 개발

푸마의 지속가능성 행보
©Puma

2023년에 푸마는 자체 개발한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활용한 축구화 ‘푸마 킹 슈퍼차지 에디션(Puma King Supercharge Edition)’을 출시한 바가 있습니다. ‘킹’은 푸마 축구의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축구화로 마라도나와 펠레 등 전설로 여겨지는 선수들이 착용했던 축구화인데요. 2023년 새롭게 전개한 킹에는 푸마의 ‘K-BETTER™’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되었죠.

K-BETTER™ 기술은 산업 폐기물을 재활용한 합성 인조가죽 기술로, 비동물성 소재로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는 푸마의 신기술입니다. 푸마는 기존의 모델에 사용되던 캥거루 가죽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해당 기술의 소재만을 적용했죠. 이외에도 ‘킹’과 함께 매 분기마다 새롭게 론칭되는 퓨처(Future), 울트라(Ultra)의 어퍼 소재 중 최소 20% 이상은 재생 가능한 소재를 활용하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친환경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재생 섬유를 사용한 어패럴

푸마의 지속가능성 행보
©Puma

푸마는 2024년 4월 아시아∙태평양 앰버서더 NCT 127과 함께한 ‘셀러레이터-K(Cellerator-K)’ 캠페인을 전개했었는데요. 푸마가 새롭게 선보인 셀러레이터-K 컬렉션은 푸마 헤리티지 중 하나인 모터스포츠와 Y2K 특유의 볼드한 스타일을 담은 다양한 어패럴 제품들로 구성되었죠. 이 중 그래픽 티셔츠는 푸마의 ‘포에버 베터’ 기업 방침에 따라 원단의 30% 이상이 재생 가능한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되어 환경을 고려하는 푸마의 행보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