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미플라워
우아하고 단아한 미를 살린 케이크. 메리미플라워는 케이크에 올리는 작은 꽃 장식 하나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버터크림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 시트는 당근, 초콜릿, 홍차, 녹차, 흑임자 등 다양하다. 최소 3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1단은 6만8천원부터, 2단은 17만원부터. 문의 @marryme_flowercake, 02-6485-5807
느엘스 플라워케이크
작약, 수국, 아스클레피아스, 컨덴샤 로즈 이 네 종류의 생화와 티아라 장식으로 멋을 더한 케이크. 화려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느엘스 플라워케이크의 또 다른 매력은 맛에 있다. 디자인 못지않게 시트와 크림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당근 케이크. 2주 전부터 예약 가능하며, 3단 케이크는 30만~40만원대. 문의 @neuls_flowercake, 02-545-8819
크림필즈
화이트와 골드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라즈베리 초콜릿 케이크. 이 외에도 크림필즈는 계절마다 피는 꽃의 색과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크를 선보인다. 모든 케이크는 최소 일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가격은 15만원부터. 문의 @creamfields.cake, 010-9904-9370
포드레비아오
정갈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알맞은 포드레비아오의 케이크. 식장과 웨딩드레스 스타일뿐 아니라 주인공의 이야기까지 디자인에 담아낸 케이크를 만든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케이크를 가질 수 있는 셈. 가격은 8만원부터, 촬영용은 30만원대. 문의 @poudrebiao
타임투케이크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라즈베리 리플잼을 넣은 케이크에 웨딩드레스의 비즈 장식을 입힌 실키난 케이크. 타임투케이크는 웨딩드레스나 식장의 꽃 장식과 조화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케이크를 디자인한다. 이름처럼 우리의 시간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줄 케이크가 있는 곳이다. 섬세한 디자인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약은 늦어도 2주 전까지 해야 한다. 가격은 12만원부터. 문의 @time.to.cake_st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