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러브, 돈 비 샤이’

셀럽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킬리안러브, 돈 비 샤이는 팝스타 리한나가 애정하는 향수로 유명하며, 배우 차주영이 사용하면서 국내에서도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사랑에 빠진 연인의 감정을 담은 달콤하고 유혹적인 향으로, 감미로운 오렌지 블로썸 에센스를 시작으로 허니, 로즈, 마시멜로우 어코드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중독성 있는 향을 완성합니다. 마치 마법 같은 사랑에 빠져드는 듯한 이 향은 화이트데이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물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톰포드 ‘바닐라 오 드 퍼퓸’

직설적인 바닐라 향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톰 포드 바닐라 오 드 퍼퓸. 바닐라의 부드러운 달콤함과 강렬한 관능미를 동시에 담아낸 이 향수는 한층 더 대담하고 세련된 매력을 선사하는데요. 톰 포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틴쳐 인디아 향이 부드러운 관능미를 발산하며, 직설적인 바닐라 향과 깊이 있는 바닐라 앱솔루트가 조화를 이루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죠. 여기에 야생적인 바닐라의 질감을 살리고, 자스민의 도발적인 플로럴 노트와 샌달우드의 차분한 우디 향이 더해져 한층 더 풍부한 향을 완성합니다.

#구찌 ‘플로라 고저스 오키드 오 드 퍼퓸’

화이트 데이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바닐라 향을 찾고 있다면 구찌플로라 고저스 오키드를 주목하세요! 구찌 최초의 오존 플로라 구르망 향수로 기존의 바닐라 향과 차별화된 바닐라 오키드와 오존 어코드의 독창적인 조합이 매력적인 무드를 연출하는데요. 완벽한 밸런스의 달콤하면서도 신선한 향이 부드러운 플로럴 노트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하죠. 바닐라 특유의 관능미와 풍부한 구르망 향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담아, 로맨틱한 선물로 손색 없는 향수입니다.

#딥티크 ‘오 듀엘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바닐라향 향수를 찾고 있다면 딥티크오 듀엘르가 제격입니다. 이 향수는 바닐라 깍지가 고대 향신료 항로를 따라 여행하는 상상 속의 여정을 담아냈는데요. 마다가스카르산 부르봉 바닐라를 중심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깊이 있는 향을 선사합니다. 바닐라의 부드럽고 달콤한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익은 상태에서 수확한 바닐라 깍지를 34개월간 천천히 건조시키는 숙성 과정을 거쳐 탄생했죠. 여기에 핑크페퍼콘과 사이프리오가 조화를 이루며 스파이시하면서도 우디한 따뜻함을 더해줍니다. 또한 딥티크 향수만의 독창적인 터치로 창포라는 뜻밖의 노트를 숨겨놓아 바닐라의 깊이를 더욱 풍부하게 표현했죠.